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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사주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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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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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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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Re: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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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선택 |
[ 질문선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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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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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10월 27일 양력 20시15분 출생
>성별은 남자
>金載星
>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말실수로 며칠전에 헤어지자고 고백해버렸습니다.
>지금..되돌릴려고 엄청나게 노력하는중이지만..
>그 얘는 이젠 친구도 힘들것같다고 말하더군요
>여자친구는 1979년 2월19일 음력이구.성별은 여자고 이름은 양효주입니다. 한달전에 궁합을 본적이 있는데 여자친구는 木의 기운이 많다고 하더군요.자세한 생시는 모르지만 대충이라도....
>제 성격이 너무 급해서 그런거라고 알고있는데..약..45일전부터 알게되고 34일전부터 사귀기시작한..여자친구와는 이젠 인연이 없는건가요? 그 얘없으면 못살것같은데....솔직하게 대답해주십시오..
>정말 감사합니다. 효천님.~~!....지금 이런 게시판이 아니었으면 누구에게도 말못할 고민입니다..
>
(답변)
녜, 이 사주 기억이 납니다.
원래 무료 사주 상담은 재차 질문을 받지 않기로 방침이 되어 있는데, 사정이 딱하니 상담해 드리지요.( 저, 관리자한테 말 좀 듣습니다,하하.)
말씀드렸다시피 님은 언어에 조심을 해야 하는 사주입니다.
남을 좀 무시하는 경향도 있는데, 차라리 기질이 아주 강하기나 하다면 성격은 그렇다 하더라도 그것이 직무적 강인성으로 작용해 긍정적인 측면도 있는 것인데, 님은 고집은 있어도 그 고집이 끝까지 가지 못하니 이것도 저것도 아닌 쪽으로 흐를 수 있으니 매사에 신중하시기 바랍니다.
상대 여성은 얌전한 것 같아도 한 번 틀어지면 돌아서기가 쉽지 않은 사주입니다.
그런데 올해가 그 분이 힘든 해입니다.
내가 힘들어 할 때 누군가가 가만히 지켜봐 주는 것만으로도 감동을 줄 수 있는 법이지요.
그 곁에 다가가서 말없이 지켜주는 심정으로 돌봐주세요.
섣부른 위로나 변명 따윈 오히려 역효과라고 봅니다.
그냥 그렇게 참회(?)하는 모습으로 묵연히 서있는 님을 처음엔 거들떠 보지도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상대방도 약한 분입니다.
올해가 갈등이 많고 심정적으로 불안할 때 님이 어떻게 처신하느냐에 따라 그 향방은 갈라질 것입니다.
시간을 두고 진득한 마음으로 노력하세요.
다행히 두 사람의 속궁합이 좋으니... 요령껏...서두르지 말고...(^^)X5
어느 정도 마음이 풀린 것 같으면 한 번 데리고 오세요.
건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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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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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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