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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7월 6일 진시 음력 여자
朴城禾
수고하십니다
전 여지껏 해오던일(영어강사)을 그만두고 확실한 직업을 갖고 싶어 고민하고 있는데요 교육대학원진학이나 사범대로 편입해서 영어교사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 저의 이런생각이 잘하는 것인지요..나이도 있고해서 시간낭비만 하는건 아닌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어머니께선 한국에있어도 남자가 생길가능성도 없어보이고 미국으로 이민을 가자고 하시는데(오빠가 미국에 살고 있어서요) 과연 미국에 가면 배우자를 만나게 될까요..
미국에가서 산다해도 영주권이 빨리나올수 있는 직업으로 간호사가 가장 유력한데 이공부를 하더라도 4년쯤 시간을 투자해야하는건 마찬가지 상황이 될꺼 같구요...
전 사실 한국에서 직업만들고 남자만나 살고 싶은데..
제입장이 아직 확실한 직업도 없고 또 애인도 없는 상태라 가족들에게 걱정만 끼치고 있어 제가 원하는대로 확 밀어붙이지도 못하겠고요...에고..고민이 많습니다.
어찌하는것이 현명한 선택일지...상담부탁드립니다..
수고하시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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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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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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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
2004-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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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효천 |
kisign |
2004-04-12 |
1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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