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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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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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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2월 24일 오전 11시 음력 평달
여자 李芝英 진로운
안녕하세여? 답답한 맘에 글을 올렸는데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감사드려요 이렇게 또 갈등하게 되어 다시 올립니다. 추석이후로 일자릴 알아보라 말씀하셨는데 잠깐 2틀동안 알바하고 너무 힘들어 쉬게되었습니다.몸도 안따라 주더군요
서럽습니다. 공부를 계속하라 말씀하셨는데 지금은 직장을 잡지 않고 있어요. 안정된 일을 찾아 꼭 독립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런데 공부하는 일이 안개속에서 뭘 찾는 것만 같아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렇게 쉬고 있는 시간에 부모님께 죄송하구요 몸이 좋지않기 때문에 전 스스로 꼭 독립해야하는데 그런 강박관념이 절 더 힘들게 하네요. 대학원에 들어가 전문공부를 해야하는지 아님 계속 내년에 있을 국가시험에 도전해야 하는지 아님 안정된 일이 아닌 눈높이 낮은 직장에 들어가야 하는지 답답합니다. 어떤것이 현명한 일인지 후회하지 않을 선택인지 알려주시겠어요? 겁도많고 배짱도 없는 사람입니다. 부딪쳐 이겨내야하는데 자꾸 움츠려만 들고 부모님 뵐 낯이 없어요. 매일긍정적으로 밝게 살자고 다져보지만, 쉽지 않습니다. 전 아프기전까지 현모양처를 꿈꿨습니다. 꿈은 깨져버렸고 그후론 제가 생각하지 못한 일도 닥치는구나! 운명/숙명이라는게 분명 있구나!하고 그렇지만 견뎌낼 수 있는 고통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선생님 제 운명에 큰 디딤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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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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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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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
이.. |
2004-1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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