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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7월 21일 (음력) 태어난 시는 저녁 7시쯤으로 알고 있는데 정확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여자이구여, 기혼입니다.
제 이름은 조 지 민 曺 知 珉 (창녕 조, 알다 지, 옥다음돌 민)입니다.
저는 남편과 두 아이가 있습니다.
작년에 남편과 같이 조그만 학원을 개원했습니다.
첨엔 잘되는듯 싶다가 지금은 신입생이 들어오면 그만큼 나가게 되서 생각보다 아이들이 늘진 않습니다.
그런데 학원이 너무 작다 보니 아이들은 많지 않은데 수업 시간대가 같게 되서 강의실이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지금 운영하고 있는곳은 2층인데 3층까지 넓혀서 해보려고 대출 신청을 한 상태입니다.확실히 대출이 될진 모르겠지만 비싼 수수료를 주고 신청한 거라 지금 3층까지 확장하는 것이 잘 하는 것인지 불안하기도 합니다.하지만 규모도 조금더 커지고 깨끗하게 인테리어 해놓으면 지금보단 학원 상황이 좋아지지 않을까해서 무리해서 확장하려고 합니다. 잘 하는 일인지도 굉장히 불안하구여.또 둘다 이 일에만 매달려 있으니 쪼들릴땐 이젠 남한테 아쉬운 소리도 해야할 만큼 힘들때도 있습니다. 이젠 좀 좋아지겠지 기대를 하며 일을 벌리고는 있는데 좋아질까여?
매달 카드값에 이자, 선생님들 월급 등등 돈이 들어오면 나가기 바쁘니 돈이 밖으로 샌다는 느낌까지 받습니다.
언제부터면 돈 걱정안하고 살수 있을까여? 언제부터면 학원이 자리가 잡힐까요?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언제부터 좋아질까여?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잘 하고는 있는걸까여?
바쁘시겠지만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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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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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5-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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