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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사주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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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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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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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Re: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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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선택 |
[ 질문선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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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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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친구 간에는 궁합을 보지 않는다고 합니다.서로 궁합 혹은 성격이 맞지 않아도 친구는 친구이거든요.무슨 사업적인 관계 등에 있어서는 궁합을 살펴 볼 필요가 있지만,단순히 친구로 지낼 때는 상대의 단점까지도 이해하고 사랑해 주어야 하는 관계가 아니던가요? 친구 간에 의가 상할 일이 있으면 우선 이성적으로 풀기 이전에 감성적으로-즉 지금 까지 쌓아온 지난 날의 우정의 깊이로 허심탄회한 대화를 해 가며 앙금을 풀어야 할 것입니다.그리고 친구와의 사이에 불화가 발생했다는 것은 그 중의 반은 내게도 책임이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내가 잘못한 점은 무언지를 되돌아 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님이 올려 주신 내용에 상담해 드리고자 각자의 사주를 뽑아 보니두 분의 궁합은 사실 우려되는 바가 있습니다.
님의 경우,여성이지만 거의 남성적인 면이 강해 고집이 세고 자존심이 강하며 타인을 좀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나 보다 못 한 사람에게는 동정심이 있지만 나보다 예쁘거나 똑똑한 애들에게는 질투심도 많습니다.
그런데 상대방은 상당히 예민한 성격으로 인해 근본적으로는 착하지만 자신이 세운 어떤 기준에서 벗어날 때는 한 성질을 부리는 기질이 있습니다.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어떤 부분이 침해 받는 것을 몹시 싫어해서 얌전하다가도 날카로운 기질이 발동하기도 합니다.더군다나 예감 직감이 뛰어나고 눈치가 빨라서 자신을 무시한다든가 하는 기미를 누구보다도 빨리 캐치하는 기질이 있답니다.그리고 한 편으로는 남을 위해 봉사하는 따뜻한 마음이 있지만 성격이 예민하고 정서가 불안 점으로 인해 변덕스러운 일면도 있습니다.
자,이상의 상호 성격 비교를 통해 볼 때 님에게도 두 사람의 불화에 원인을 제공했던 점은 없었는지 냉정하게 되짚어 볼 필요가 있지않을까요?무심코 던진 말 한 마디가 때로는 상대방에겐 비수가 되어 상처를 입힐 수도 있답니다.
그 밖에 두 사람의 금년의 운의 흐름으로 살펴 보자면,님의 경우 19세~23세는 남자 문제가 발생하는 운으로 특히 올 해는 남자로 인해 구설수가 발생하는 해입니다.
그런데 친구의 경우도 역시 남자로 인해 상당한 정서 불안이 발생하거나 특히 건강이 몹시 안 좋은 해입니다.또는 직장에서 상당히 힘든 일이 발생하는 시기이니 당사자의 마음이 온전하게 작용이 되겠습니까?
님이 그 분을 친구로 생각하고 있다면 친구의 어려운 처지를 생각해서 한 발 양보하며 진솔한 대화를 청해봐야 하지 않을까요?대화를 시작할 때는 먼저 자신이 저지른 결례는 없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고 솔직히 인정하며 대화를 청해 보기 바랍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친구란 궁합이 맞건 안 맞건 그대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며-때로는 적당히 싸움도 하고 갈등도 빚어 가며 우정의 깊이를 더 해 가는 것이랍니다.
님은 자신 보다 어려운 사람에겐 인정이 있는 사람이라고 했지요? 지금 친구는 어려운 지경애 있습니다. 먼저 손을 내 밀어 보세요.
두 분의 오랜 우정을 기대해보며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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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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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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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 |
: 제 목 : |
: 작성자 : |
: 등록일 : |
: 조회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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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힘들어요.. |
답답이 |
2003-07-05 |
119 |
| ⇒ |
☞ Re:효천 |
kisign |
2003-07-07 |
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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